기사최종편집일 2024-05-24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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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마술사' 고아라 "열정 넘치는 현장, 주옥같은 시간들"

기사입력 2015.12.22 16:51 / 기사수정 2015.12.22 16:51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고아라가 '조선마술사' 현장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22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조선마술사'(감독 김대승)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대승 감독을비롯해 배우 유승호, 고아라, 조윤희, 곽도원, 이경영이 참석했다.

'조선마술사'에서 고아라는 조선 최고의 마술사 환희와의 만남으로 운명을 거스르려는 공주 청명으로 분한다.

이날 고아라는 "정말 열정이 넘치는 현장이었다. 키스신 찍을 때 스태프들이 50명 넘게 있었다. 많은 분들이 계실 것이라는 건 알았지만 그만큼 그 분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리허설을 봐주실만큼 열정이 넘쳤던 신이었다"라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어 "현장의 스태프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연기를 할 때나 밥을 먹을 때나 연기 현장에서 있던 시간들이 정말 주옥같은 시간들이었다"고 덧붙였다.

'조선마술사'는 조선 최고의 마술사를 둘러싼 사랑과 대결, 모든 운명을 거스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12월 30일 개봉.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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