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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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일夜화] '달살벌' 김원해, 정웅인·정준호 정조준했다

기사입력 2015.12.18 00:58 / 기사수정 2015.12.18 00:58


▲ 달콤살벌 패밀리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달콤살벌 패밀리' 김원해가 정웅인을 협박했다.

1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 10회에서는 손세운(김원해 분)이 백기범(정웅인 분)에게 돈을 요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세운은 영화사 사무실에 나타났고, 백기범은 "사람이면 나타나고 귀신이면 물러가라"라며 뒤로 넘어졌다. 손세운은 "사람입니다"라며 여유를 부렸고, 백기범은 "당신 분명히 죽었어"라며 소리쳤다. 손세운은 "지옥문 앞에서 살아돌아왔습니다. '염라대왕님, 이대로는 못 죽어요' 그랬더니 세상에서 제일 나쁜 놈 한 놈만 데리고 오래"라며 겁을 줬다.

특히 손세운은 경찰에 자수하지 않는 조건으로 10억을 요구했다. 앞서 손세운은 경찰에게 자신을 살해하려고 했던 범인을 밝히겠다고 말했던 것. 그러나 백만보(김응수)는 백기범이 이도경(유선)과 만남을 갖자 카드를 모두 정지시킨 상황.

결국 백기범은 10억을 구하지 못했다. 윤태수는 현금으로 돈을 준비했다며 거짓말했고, 이를 안 손세운은 분노를 참지 못했다. 손세운은 백기범과 윤태수를 감금시켰고, "내가 당한 만큼 하는 거다"라며 과거 백기범이 자신에게 한 행동을 그대로 재현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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