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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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8' 김주하 앵커가 말하는 뉴스의 품격은

기사입력 2015.11.26 12:1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김주하 앵커가 품격있는 뉴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26일 서울 중구 MBN 사옥 12층에서 '뉴스8' 단독 진행에 나서는 김주하 앵커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김주하 앵커는 단독 진행에 나서며 품격있는 뉴스를 선보이겠다고 다짐했다. 그가 말하는 뉴스의 품격은 '아는 척 하지 않는 것'이다. 

김주하 앵커는 "품격이라는 것은 고고하고 그런 것이 아니라 아는 척 하지 않는 것이다. 말리 테러를 언급한다면 말리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면서 아는 척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가 말하는 개편되는 '뉴스8'의 친절한 뉴스와도 일맥상통한다. 

그는 "모르는 데 아는 척 하는 것이 품격이 없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시청자들에게 더 이해하기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앵커 또한 공부하고 나설 것임을 덧붙였다. 

한편 김주하 앵커가 원톱으로 나서는 '뉴스8'은 오는 12월 1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B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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