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그널 "정인영 전속계약, 콜라보 음반 준비중"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정인영 전 KBS N 아나운서가 씨그널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목전에 뒀다.
 
씨그널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0일 엑스포츠뉴스에 "19일 정인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정인영의 가수 데뷔 여부와 관련, 씨그널 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인영이 콜라보레이션 음반을 준비 중이다. 씨그널 음반사업부에서 이를 담당하게 될 것"이라 덧붙였다.
 
정인영은 2011년 KBS N 스포츠로 입사 후 4년만인 지난 10월 31일 SNS를 통해 계약 종료를 알리며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이후 금발로 변신한 정인영은 홍대 뮤지션과 음반 작업 중이라는 근황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한편 씨그널 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이미연 김현주 공형진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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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