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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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랍미' 오창석·이태임, 티격태격 로맨스 시작 '풋풋'

기사입력 2015.11.13 14:1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이태임과 오창석의 티격태격 로맨스가 본격화된다.

13일 방송된 현대미디어 드라마H '유일랍미(唯一拉美 You'll love me)'에는 앙숙관계였던 지호(이태임 분)와 근백(오창석)이 새끼 고양이 사건을 계기로 휴전을 선언, 오해를 풀고 서로를 이해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근백은 새끼 고양이를 남몰래 챙겨주는 지호에게서 따뜻한 심성을 발견하고, 지호 역시 순수한 근백에게 호감이 생겼음을 드러냈다. 앙숙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이게 된 것. 두 사람은 휴전하기로 했다. 

또한 근백이 달려오는 오토바이에게서 지호를 구하는 모습이 그려져 본격 로맨스를 예고, 안방극장의 설렘지수를 높였다. 특히 방송 마지막 장면에서는 뽀글머리에 패션테러리스로 불렸던 근백이 태희(신소정)와 승구(박원빈)의 도움을 받아 180도 변신, 완벽한 비주얼의 모습으로 등장하면서 여심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유일랍미'는 드라마H, 트렌디(TRENDY) 채널, 카카오TV에서 매주 목, 금 낮 12시30분 동시에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드라마H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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