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모를 찾아서' 후속작 '도리를 찾아서', 내년 6월 개봉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픽사의 인기 3D 애니메이션 '니모를 찾아서'의 후속작인 '도리를 찾아서'(Finding Dory)가 13년 만에 돌아온다.
 
디즈니-픽사는 10일(이하 현지시각) '도리를 찾아서'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니모를 찾아서'는 지난 2003년 개봉된 3D애니메이션으로 바다 속 세계의 탐험을 그리면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작품이다. 하지만 후속작 제작이 묘연하던 이 시리즈는 13년이 지난 2016년 '도리를 찾아서'로 개봉될 예정이다.
 
주인공 도리는 '니모를 찾아서'에도 등장했던 익살맞은 캐릭터다. 목소리 연기 또한 전편과 마찬가지로 코미디언 엘런 드제너러스가 맡았다.
 
픽사는 '도리를 찾아서' 외에도 2017년에 '토이스토리4'의 개봉 계획을 밝혔다.

fender@xportsnews.com 사진 = 도리를 찾아서 공식 트레일러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