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최종원, 김명민 안변책 통과 막을까

▲ 육룡이 나르샤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육룡이 나르샤' 최종원이 김명민의 안변책 통과에 제동을 걸었다.
 
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11회에서는 이인겸(최종원 분)이 길태미(박혁권)와 이성계(천호진)의 관계를 조사하겠다고 선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영(전국환)은 "며칠 전 아드님께서 동북면 감창관으로 내정되었더군요"라며 길태미를 추궁했다.
 
길태미는 "난 모르는 일이에요"라며 시치미뗐고, 최영은 "이성계랑 밀약이 없다고 하시겠소"라며 분노했다. 결국 이인겸은 길태미와 이성계 사이에 밀약이 있었는지 조사하겠다고 선언했다.
 
이후 정도전(김명민)은 "이성계의 가장 큰 무기인 청렴함을 공격한 것이야"라며 걱정했다. 특히 정도전의 안변책이 무사히 통과할 수 있을지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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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