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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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민호, 조재현에 애교 철철 '발랄+유쾌'

기사입력 2015.10.25 18:00

대중문화부 기자
 

▲ 아빠를 부탁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아빠를 부탁해' 민호가 조재현에 붙임성 있는 모습으로 다가갔다.
 
2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 32회에서는 이경규-이예림, 조재현-조혜정, 이덕화-이지현, 박준철-박세리 부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몰카 작전이 성공하고 조재현, 조혜정, 민호, 이이경, 김민재, 박소담 등은 한 자리에 둘러앉아 담소를 나누었다.

조재현은 내색은 안 했지만 조혜정의 촬영 현장에 와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에 촬영 현장을 둘러본 소감을 묻자 "그냥 그랬어"라며 반전 대답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조재현의 속내는 달랐다. 조재현은 "애들이 형제같이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이 대견하고 부럽다"며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에 감탄했다.

민호는 "혜정이가 명랑하고 쾌활한데, 프로그램을 통해 집에서도 그런 모습이 표출되어 정말 좋았다"며 조재현 부녀를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민호는 조재현에 "미션도 성공했으니 밥 한끼 사달라"고 부탁했고, 아까 사줬다는 조재현에 "한 번 더"라며 애교있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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