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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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조혜정, 조재현 몰카에 결국 눈물 '몰카 성공'

기사입력 2015.10.25 17:52

대중문화부 기자
 

▲ 아빠를 부탁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이 조혜정을 위한 몰카에 성공했다.
 
2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 32회에서는 이경규-이예림, 조재현-조혜정, 이덕화-이지현, 박준철-박세리 부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밥차 아저씨로 변신해 조혜정의 촬영장을 찾은 조재현. 조혜정과 함께 드라마를 촬영한 민호, 이이경과 작전을 세우고는 조혜정을 기다렸다.

그 시간 조혜정은 마지막 촬영 기념 사진을 찍은 후 밥차를 향해 다가왔다. 드디어 몰래카메라가 시작됐다. 민호, 이이경은 작전대로 반찬을 더 달라고 졸랐고, 조재현은 안 된다고 연기를 했다. 이이경은 "혜정인 아까 두 개 주더만"이라며 조혜정의 반찬을 가지고 가 조혜정을 곤란에 빠뜨렸다.

"진심이야?"라고 물으며 안절부절하던 조혜정은 몰래카메라임이 밝혀지자 울컥하는 마음에 "왜 나 속여"라며 눈물을 흘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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