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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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이경규, 낚시 대신 새로운 취미 찾았다 '헬리캠'

기사입력 2015.10.25 17:40

대중문화부 기자
 

▲ 아빠를 부탁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아빠를 부탁해' 이경규가 헬리캠에 흥미를 보였다.
 
2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 32회에서는 이경규-이예림, 조재현-조혜정, 이덕화-이지현, 박준철-박세리 부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예림은 이경규에 선물로 '낚시금지'라고 쓰여진 모자를 선물하며 새로운 취미를 가져보라고 추천했다. 이예림은 헬리캠을 좋아하는 이경규에게 드론을 추천했다.

이후 이경규 부녀는 한강공원 광나루 모형비행장을 찾아 헬리캠 감독에게 헬리캠 조종법 강의를 들었다.

이경규는 첫 시도에서 반대로 조종해 이예림에 타박을 들었다. 하지만 이경규는 포기하지 않고 계속 시도했고, 헬리캠과 한 몸이 되어 헬리캠을 따라다니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예림은 헬리캠에 너무 열중한 나머지 자신과의 대화를 잊은 이경규의 모습에 "낚시와 비슷한 느낌인 것 같다. 그냥 혼자 낚시 하시게 할 걸"이라고 후회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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