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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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조재현, 조혜정 위해 민호와 몰카 작전

기사입력 2015.10.25 17:05 / 기사수정 2015.10.25 17:05

대중문화부 기자


▲ 아빠를 부탁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이 딸 조혜정을 위해 드라마 촬영장으로 향했다.
 
2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 32회에서는 이경규-이예림, 조재현-조혜정, 이덕화-이지현, 박준철-박세리 부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드라마 마지막 촬영을 하러 가는 조혜정은 조재현이 촬영장에 한 번쯤 왔으면 하는 속내를 내비쳤다.

다른 촬영을 간다던 조재현은 그런 조혜정을 위해 몰래카메라에 나섰다. 조재현은 조혜정의 촬영장으로 가서 밥차 아저씨로 변신했다.  

그때 드라마 남자 주인공 민호가 등장했다. 조재현은 처음 보는 민호에게 "예쁘게 생겼구나"라고 덕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민호는 "방금 문자했는데 혜정인 모르더라"며 "그래서 저도 속였다. 뵙고 싶은데 아쉽다고"라며 전했다.

이어 조재현과 민호는 조혜정을 위한 몰래카메라 작전을 세웠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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