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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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독서단' 정찬우 "귀신 본 적 있어…존재 믿는다"

기사입력 2015.10.20 20:0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비밀독서단' 방송인 정찬우가 귀신을 본 적 있다고 주장했다. 

20일 방송된 OtvN '비밀독서단'에는 음모론을 믿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찬우는 귀신을 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 있다고 답하며 존재를 믿는다고 밝혔다. 그는 "본적이 있다. 사이판을 갔다. 비가 막 오는데 밤 12시쯤 수영장 풀장에 금발머리의 남자가 긴 장대로 무언가를 청소하듯 쑤셨다"며 "이시간에 닫았는데 왜 청소를 하고 있지 싶었다. 담배를 한 대 피고 고개를 돌리니 순간이동해있더라"고 소름 돋는 경험담을 털어놨다.

이어 "전화해서 물어봤다. 그랬더니 호텔에서 이시간에 무슨 청소를 하냐고 하더라. 풀장을 보니 사라졌더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비밀독서단'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O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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