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제이로한, 또 왜 이래…2020년 대통령 출마선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할리우드 배우 린제이 로한이 2020년 미국 대통령 출마를 선언해 빈축을 사고 있다.
 
린제이 로한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는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것이라 밝혔다.
 
이어 그녀는 "대통령이 되면 세계의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돌보는 것"이라 덧붙였다.
 
린제이 로한은 이후 각종 캠페인 문구 및 간디의 사진 등을 연이어 SNS에 게재하며 대통령을 향한 꿈을 드러내고 있다.
 
하지만 린제이로한은 2020년이 돼도 피선거권을 갖기 위한 최소 나이 35세에 이르지 못해 사실상 출마는 불가능하다.
 
한편 린제이로한은 할리우드 대표 트러블메이커로, 마약 사건, 폭행 사건 등에 연이어 연루된 바 있다. 최근엔 자신의 운전기사에게 돈을 제때 주지 않아 피소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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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