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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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시청률 소폭 상승…화夜 예능 2위

기사입력 2015.10.14 07:06 / 기사수정 2015.10.14 07:06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예능 '우리동네 예체능'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은 4.4%(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4.0%)보다 0.4%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도부 멤버들의 유도체력 훈련기가 전파를 탔다.

유도부 멤버들의 기술 향상을 위해서 한국 여자 유도의 전설 김미정, 조민선이 깜짝 등장했다.

후배 이원희는 조민선이 성시경의 팬임을 공개하며 대기실에서 "오늘 나온 성시경이 그 성시경이야?"라고 물었던 얘기를 했다.

조민선은 부끄러워하며 괜히 "덥다"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이 나서 성시경에게 "조민선을 위한 세레나데를 불러 달라"고 부탁했다.

성시경은 순식간에 감정을 잡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세레나데를 불렀다. 조민선은 "실제로 들어보니까 역시 가수는 가수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싱글중년친구찾기-불타는 청춘'은 5.4%, MBC 'PD수첩'은 4.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KB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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