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박혁권, 김명민에 도모지 고문 '악랄'

▲ 육룡이 나르샤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육룡이 나르샤' 박혁권이 김명민을 고문했다.

1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3회에서는 길태미(박혁권 분)가 정도전(김명민)을 고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길태미는 "배후가 누구야. 선비 체면에 바로 말하기는 좀 그렇지. 명분은 줄게"라며 추궁했다. 앞서 정도전은 원 사신과 수교를 막은 것.

길태미는 "알지? 도모지"라며 물을 묻힌 종이로 정도전의 얼굴을 덮었다. 특히 길태미는 "나 옛날부터 되게 궁금했는데. 느낌이 어때. 왜 말을 안 해줘"라며 악랄한 면모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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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