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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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UFC서울' 맞아 '옥타곤걸 선발대회' 개최

기사입력 2015.10.08 09:48

조희찬 기자


[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UFC는 'UFC FIGHT NIGHT SEOUL: 헨더슨 vs. 알베스 대회'를 맞아 한국을 대표하는 옥타곤 걸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옥타곤 걸 선발대회에는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의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는 22일까지 UFC 홈페이지(www.ufc.com/octagongirlseoul)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후보로 선발된 후보자들은 31일 최종 오디션에 참가해 최종 우승자가 가려지게 된다. 이번 한국 옥타곤 걸 선발대회의 심사위원은 UFC 관계자 및 국내 연예인과 한국 패션 및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로 구성된다.
 
UFC 공식 글로벌 파트너이자 공식 에너지 드링크인 몬스터 에너지에서 주최하는 이번 UFC 옥타곤 걸 선발대회의 최종 우승자는 UFC의 대표 옥타곤 걸인 '아리아니 셀레스티'와 함께 'UFC 파이트 위크(11월 24-28일)'  공식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UFC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세계 팬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UFC 관계자는 "이번 한국에서 선발되는 UFC 옥타곤 걸은 앞으로 아시아에서 있을 UFC 파이트 나이트 관련 행사에도 참여하게 될 것이다. 최근 한류가 아시아에서 큰 인기가 있는 만큼 내부적으로도 최종 선발된 한국 UFC 옥타곤 걸이 큰 화제를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 건강미를 자랑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국 최초로 열리는 UFC파이트 나이트 서울은 다음달 28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1만5000석 규모로 개최된다.

etwoods@xportsnews.com / 사진 ⓒ UFC 제공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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