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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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스튜어트, 5이닝 무자책 호투에도 패전위기

기사입력 2015.10.05 19:51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창원, 이종서 기자] NC 다이노스의 재크 스튜어트가 시즌 마지막 등판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스튜어트는 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wiz와의 시즌 16차전 맞대결에서 선발 출장했다. 최근 5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챙겼던 스튜어트는 이날 5이닝 9피안타 5탈삼진 1실점(무자책) 호투를 펼쳤지만,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1회 이대형을 삼진으로 처리한 뒤 김민혁을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시켰다. 이어 마르테와 댄블랙에게 연속 안타를 맞으면서 첫 실점을 했다. 그러나 김상현을 병살타로 처리하면서 추가 실점없이 이닝을 끝냈다.

2회 장성우와 김사연을 뜬공과 삼진으로 처리한 스튜어트는 김영환과 김선민의 연속 안타로 1,3루 위기 몰렸다. 그러나 이대형을 유격수 땅볼로 돌려 세우면서 이닝을 마쳤다.

3회 김민혁과 마르테를 범타로 처리한 뒤 댄블랙에게 안타를 맞았다. 그러나 김상현을 땅볼로 처리하면서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올렸다.

4회 장성우를 땅볼로 처리한 뒤 김상현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다. 김영환을 삼진으로 처리했지만 다시 김선민에게 안타를 맞아 1,3루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이대형을 삼진으로 처리하면서 이닝을 종료시켰다.

5회 김민혁을 삼진으로 잡은 뒤 마르테와 댄블랙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다. 그러나 윤요섭과 장성우를 범타로 처리하면서 실점없이 이닝을 마쳤다.

총 79개의 공을 던진 스튜어트는 0-1로 지고 있는 6회 마운드를 최금강에게 넘겨주며 자신의 역할을 마쳤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재크 스튜어트 ⓒNC 다이노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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