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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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손준호, 몰입도 최강 무대로 폴포츠 제쳤다 '이변'

기사입력 2015.10.03 19:25

대중문화부 기자
  

▲ 불후의 명곡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손준호가 아내 김소현 없이 첫 단독 무대를 선보였다.

3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조수미 특집이 꾸며졌다.

이날 첫 단독 무대에 설렘을 나타내던 손준호. 손준호는 인터뷰서 조수미에 대해 "동경의 대상이자 롤모델"이라며 존경심을 드러내며 "학생 신분으로 돌아간 느낌이다. 목표는 A+"라고 의지를 밝혔다.

손준호는 테너 김상진과 함께 '달의 아들' 무대를 선보였다. 풍부한 성량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귀를 사로잡았다.

손준호의 무대 후 문희준은 "손준호 멋있다"며 감탄했다. 특히 윤민수는 "죄송한 말씀이지만 오늘 이렇게 몰입하고 본 무대는 처음"이라며 무대에 심취한 모습을 보였다.

대결 결과 손준호는 426표를 차지, 폴 포츠와 알리를 꺾는 이변을 일으켰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김종서, 박기영, 임태경, 손준호, 폴포츠&알리, 송소희 등이 출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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