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킹' 프리스타일 농구선수 강성호, 알고보니 유난희 아들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쇼핑호스트 유난희가 SBS '뉴 스타킹'에 제보자로 등장했다.
 
28일 방송된 SBS '뉴 스타킹'에서는 쇼핑호스트 유난희가 재주꾼을 제보하는 제보자로 등장해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유난희는 "난 직접 써본 것이 아니면 홈쇼핑에서 방송하지 않는다. 내가 이렇게 자랑하는 건 그만큼 재주꾼에 자신이 있다는 것이다. 오늘 하루만 볼 수 있는 명품 구성이다. 많은 지지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등장한 재주꾼은 코미디와 농구를 절묘하게 결합해 각종 묘기를 선보여 MC와 패널들을 감탄케 만들었다.
 
유난희는 "사실 이 중에 친 아들이 있다"고 말하며 미소지었다. 유난희의 아들 강성호는 "프리스타일 농구 하는 걸 지지해주기 쉽지 않은데 항상 후원해주시고 믿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유난희는 결국 눈물을 흘렸다.
 
한편 '뉴 스타킹'은 주변에 있을 법한 평범한 이웃의 친숙한 재주와 코믹한 장기 등을 선보이며 국민 친화형 예능으로 다시 거듭난다. '뉴 스타킹' 첫 번째 주인공은 300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