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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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무적의 알리, 목소리와 기타만으로 속삭인 가을

기사입력 2015.09.05 18:55

대중문화부 기자


▲ 불후의 명곡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알리가 목소리와 기타만으로 무대를 꽉 채웠다.

5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추억의 번안가요 특집 2부가 꾸며졌다.

이날 알리는 양희은의 '아름다운 것들'을 선곡, 기타리스트트 함춘호의 선율에 맞춰 노래를 시작했다. 마음을 울리는 알리의 목소리와 아름다운 기타 선율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박수를 이끌어냈다.

알리의 무대 후 정재형은 "깊은 여운을 남기는 무대였다"고 놀라워했고, 김태우는 "알리밖에 못 하는 무대인 것 같다"고 호평했다. 윤형주는 "양희은을 대신해서 내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극찬했다.

알리는 414표를 받으며 벤을 제치고 1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최정원, 바다, 마마무, 투빅, 황치열, 알리, 벤, 김태우, 팝핀현준&박애리, 조정민, 옥탑방작업실 등이 출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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