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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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아파트' 김영철 "이휘재·박미선, 최고의 MC"

기사입력 2015.09.04 14:00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김영철이 이휘재, 박미선과의 호흡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4일 서울 상암동 DMC 디지털큐브에서 열린 TV조선 '글로벌 반상회-국제아파트' 기자간담회에는 신정현PD, 박미선, 이휘재, 김영철이 참석했다.

이날 김영철은 "프로그램 섭외를 받고 영광이었던 것이 예전부터 박미선과 이휘재의 팬이었다. 내가 고등학교 때 이휘재가 TV에 나오는 것이 정말 좋았다"면서 "두 사람과 정식으로 일하게 된 건 처음이다. 최고의 MC와 함께하는 것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스케줄 조율이 잘 안 됐었는데, 타 프로그램의 녹화 일정이 잘 풀려 조율이 잘 됐다. 외국어를 공부했기 때문에 아무래도 프로그램 내에서는 통역병의 역할을 하지 않을까 싶다"면서 "다양한 가족들의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정ㄹ호의 기회다. 분위기 메이커 역할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국제아파트'는 한국인 가족과 함께 한국에 거주하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가족들의 경험담을 이야기하는 관찰 토크쇼다. 

일주일에 한 번 반상회를 열고 다양한 가족들이 마주 앉아 내 아이 잘 키우는 비법을 포함, 대한민국에 살면서 생기는 애매한 상황들에 대해 각국의 노하우를 공유하며 한국살이의 이모저모를 털어 놓는다. 오는 10일 오후 11시 첫 방송.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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