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제작 첫 신인 MIWOO, 오늘(4일) 신곡발표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리쌍컴퍼니 첫 번째 신인 MIWOO(미우)가 오늘 정오에 첫 데뷔 싱글 앨범 '못난이인형'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못난이 인형’은 미우의 첫 자작곡이며, 미우는 이번 타이틀곡 편곡까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MIWOO는 '보이스코리아' 시즌 1에서 폭발적인 가창력과 매력적인 보이스를 선보이며 큰 이슈를 얻었던 우혜미로 소울 가득한 목소리에 자신만의 개성과 스타일이 확고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정인, 알리, BMK, 조현아 등 실력파 여성보컬과 함께 작업해 온 리쌍이 발굴해 자신들의 이름을 걸고 처음으로 제작하는 신인이다.
 
데뷔 곡 '못난이 인형'은 미디움 템포의 밝고 경쾌한 리듬의 곡으로, 세상이 정해놓은 아름다움의 정의와 기준 속에 스스로를 판단하고 구속하면서 내면의 아름다움과 개성을 잃어가는 현대 사회의 안타까움을 못난이 인형에 빗대어 노래한 곡이다.
 
이번 데뷔 곡 '못난이 인형'을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MIWOO만의 색을 대중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리쌍컴퍼니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