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3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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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부탁해' 김영호, 10년전 초고추장 발견 '명예의 전당'

기사입력 2015.08.17 22:10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김영호가 기러기 아빠의 짠한 면모를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김영호, 김태원이 출연해 10년차 기러기 아빠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정형돈은 김영호의 냉장고 재료를 살펴봤다. 정형돈은 "초고추장의 유통기한이 2003년 6월 29일 까지다. 명예의 전당에 올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영호 씨가 알뜰하다. 들기름이 2006년 10월 27일까지다. 참치액도 2년 반이나 유통기한이 지났다"고 놀라워했다.

이에 슬픔 음악이 배경음악으로 깔려 웃음으로 자아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9시 40분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JT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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