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2' 돈스파이크, 20년 전 사진 공개 '홀쭉'

▲ 진짜 사나이2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돈 스파이크가 반전의 옛 시절 모습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에서는 2공병여단 강철대대에서 훈련받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돈 스파이크의 친동생이 음식을 준비해 군대를 방문했다. 줄리엔 강은 "돈 스파이크 동생이라고 들었을 때 깜짝 놀랐다"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이규한 역시 "연예인이 온 줄 알았다. 너무 예뻐서"라며 놀랐다.
 
또 돈 스파이크는 "여동생이 저랑 각별하다. 아버님이 오래 누워계시고 어머님도 편찮으시고 하셔서, 남들이 보면 못 믿을 정도로 서로 생각한다. 서로를 위해서 죽을 수도 있다"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돈 스파이크 여동생은 작사가라는 사실을 밝혔고, "'유나의 거리'라는 드라마 메인 OST '사랑만으로'였다"라고 설명했다.

언제부터 돈스파이크와 체격이 달라지기 시작했느냐는 질문에 "오빠가 20살때만 해도 홀쭉했다"고 답했다. 돈스파이크는 "20년 전"이라고 말했고 이어 젊은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그는 지금보다 훨씬 마른 모습을 자랑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