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4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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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베' 라율, 30분간 유격 제초 8번 동작 '복근있슈'

기사입력 2015.08.12 09:21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슈와 농구선수 임효성의 딸 라율이 남다른 운동신경을 드러냈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SBS '오! 마이 베이비'에는 엄마가 잠시 집을 비운 사이 아빠 임효성과 시간을 보내는 '라둥이' 라희, 라율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라둥이와 단독으로 시간을 갖는 것이 처음인 임효성은 라율의 운동신경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라율이가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스스로 소파 위에 누워 다리를 올렸다 내리는 운동을 했기 때문이었다. 라율이 선보인 동작은 유격 체조 8번 동작이었던 것. 

악명 높은 체조 동작임에도 불구하고 라율이는 힘든 내색 하나 없이 30분 이상 동작을 지속했다. 심지어 힘들지 않냐는 아빠의 물음에도 밝게 웃으며 "안 힘들어"라고 답했다. 임효성은 "전직 농구선수 딸이라고는 하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만져보니 복근까지 있더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오! 마이 베이비'는 오는 15일 오후 5시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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