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귀' 김슬기 죽음, 사고 혹은 자살? '의혹증폭'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오나귀' 김슬기의 사인이 자살이었음이 밝혀졌다.

7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는 나봉선의 몸에 빙의한 신순애(김슬기)는 아버지 신명호(이대연)을 찾아갔다.

이날 신순애는 나봉선의 몸으로 아버지 신명호를 찾아갔다가 자신에 관한 이야기를 듣게 됐다.

나봉선은 신명호에게 신순애의 죽음이 사고 였는지 물었지만, 신명호의 대답은 의외었다. 그녀의 죽음이 사고가 아닌 자살이었다는 것.

이에 신순애는 자신이 죽기전 아버지를 위한 괌 여행을 준비하고 있었다는 것을 기억해 냈다. 이어 신순애는 최성재(임주환)을 찾아가 자신의 다이어리를 내밀며 죽을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지만, 최성재는 "자살이 분명하다"라고 단호하게 대답해 나봉선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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