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7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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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 캅' 최강 강력계 형사 라인업 공개 '김희애부터 이기광까지'

기사입력 2015.08.03 17:0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SBS 새 월화 드라마 '미세스 캅'이 강력계 멤버들을 공개하며 예열에 나섰다.

3일 첫 방송되는 '미세스 캅'은 경찰로는 100점이지만 엄마로는 0점인 경찰 아줌마의 고군분투기를 다룬다. 

'미세스 캅'의 강력계 멤버들은 화려하다. 명예와 부귀영화를 한 번에 꿰차려는 치밀한 수사과장 염상민(이기영 분)을 필두로 이성적인 카리스마를 지닌 수사계장 박종호(김민종)와 노련하고 능수능란한 수사력을 지닌 에이스 팀장 최영진(김희애)이 굳건한 기둥의 역할을 해내고 있다.

영진의 수사 파트너이자 믿음직한 오른팔 조재덕(허정도)과 이제 막 걸음마를 뗀 팀의 막내 이세원(이기광), 덩치만큼 묵직한 책임감을 지닌 진수(양현민)가 두 발에 땀 마를 날 없이 사건 현장을 누비며, 한 번 걸리면 끝장 나는 최영진 팀장을 든든히 보필한다.

제작진은 "저마다 개성 강한 캐릭터로 뭉친 강력반 멤버들은 쫀득쫀득한 팀워크를 발휘, 통쾌하고 긴장감 넘치는 극 전개를 이끌어갈 전망"이라며 "이후 이다희와 손호준이 합류하며 최강의 전력을 완성시킬 강력반의 맹활약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미세스 캅'은 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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