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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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드라쇼' 무적핑크 "조선왕조실톡 영상화…연재에도 도움"

기사입력 2015.07.24 15:15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웹툰 작가 무적핑크가 '조선왕조실톡'를 기획하고 연기까지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무적핑크는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CGV에서 진행된 MBC에브리원 웹툰드라마 '툰드라쇼' 제작발표회에서 "제 웹툰이 영상으로 만들어진 건 처음이라 긴장됐다"고 말했다.

무적핑크의 조선왕조실톡은 조선시대 왕과 신하들이 스마트폰 메신저로 대화를 한다는 독특한 소재를 그린 작품이다. 이시언, 이두일, 손진영, 김경식, 박소은 등이 출연한다.

무적핑크는 "촬영장에서 최초의 시청자로서 본 소감은 엄청 재밌을 것 같다. 곤룡포를 입고 휴대전화를 들고 있는 모습을 그려는 봤지만 모습을 처음 봤다. (웹툰)작업에도 도움이 많이 된다"고 이야기했다.

'웹툰히어로-툰드라쇼'는 웹툰 작가와 드라마가 결합된 포맷으로 3명의 인기 웹툰 작가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각자의 코너를 기획, 출연을 겸하는 작품이다. 네이버에서 연재되는 웹툰 ‘복학왕’의 기안84, ‘조선왕조실톡’의 무적핑크, 알게 뭐야’의 김재한 작가가 함께 만들어 간다.

27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툰드라쇼 ⓒ 권태완 기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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