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측 "임정희 전속계약 만료, 아름다운 이별"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가수 임정희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3일 엑스포츠뉴스에 "최근 임정희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고 짤막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로써 임정희는 2005년 데뷔부터 현재까지 쭉 함께 해온 방시혁과 아름다운 이별을 하며 새로운 소속사를 찾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임정희는 2012년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만료 이후 방시혁이 수장으로 있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이후 가요와 뮤지컬 분야를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