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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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이특·예성 "현재 부상 중, 컴백무대 문제없다"

기사입력 2015.07.15 18:42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과 예성이 현재 컨디션 난조임을 밝혔다.
 
그룹 슈퍼주니어는 1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에서 진행된 그룹 슈퍼주니어 스페셜 앨범 'DEVIL'(데빌)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부상 있지만 컴백무대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이날 예성은 성대결절을, 이특은 콘서트 리허설 도중 다리 부상을 입은 사실을 밝혔다. 이와 관련 예성은 "문제가 없다고 할 순 없지만 최대한 좋아지려고 노력 중이다. 바쁜 상태에서 결절이 된거라 속상하지만, 이마저도 행복하다고 생각한다. 오랫동안 기다려온 순간이라 행복한 마음이 과한 상태에서 연습을 하다보니 결절이 왔다. 하지만 내가 내 관리를 못한 거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특은 "콘서트 리허설을 하다가 다리를 다쳤다. 당시 무대 직전까지도 '못 올라갈 것 같다'고 했는데, 내가 안 올라가면 멤버들에게 피해가 된다. 콘서트가 평생할 수 있는게 아니지 않냐. 그러니 다 하게 되더라. 컴백 무대가 있는데 또 올라가면 할 수 있을거라 본다. 방송하는 자체가 행복하기 때문에 계속 할거다. 괜찮다"고 설명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16일 0시,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 '데빌'을 발표한다. 이번 스페셜 앨범은 타이틀곡 ‘Devil’을 비롯 이승환과 슈퍼주니어-K.R.Y.의 록 발라드곡 ‘We Can’, 장미여관과 슈퍼주니어-T의 ‘첫눈에 반했습니다’, 자우림 김윤아의 록 ‘Rock’n Roll Shine’, 에피톤프로젝트의 발라드곡 ‘별이 뜬다’, 동해가 작사, 작곡한 ‘Don’t Wake Me Up’과 ‘Alright’ 등 총 10트랙으로 구성돼있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슈퍼주니어 ⓒ 권태완 기자]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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