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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리니지2 IP '프로젝트S'와 '모두의 마블 디즈니' 발표

기사입력 2015.07.15 16:54 / 기사수정 2015.07.16 10:38

박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넷마블이 올 하반기 리니지2 IP를 사용한 ‘프로젝트S’와  대표 모바일 게임 ‘모두의 마블’과 디즈니 IP를 결합한 ‘모두의 마블 디즈니(가칭)’을 출시한다.

15일 서울 구로구 지밸리컨벤션 홀에서 넷마블 NTP(Netmarble Together with Press)행사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넷마블 방준혁 의장, 권영식 대표, 백영훈 사업총괄 부사장, 이승원 글로벌-마케팅 총괄 부사장 등 넷마블 주요 경영진과 개발 스튜디오 대표 9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넷마블 하반기 신작 라인업과 함께 넷마블 성공 전략, 그리고 방준혁 의장의 4대 핵심 철학을 공개했다. 

넷마블은 올 하반기 대형 신작 라인업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 IP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 ‘프로젝트S’를 필두로 PC급의 퀄리티와 실시간 대규모 길드전을 내세운 모바일 RPG ‘이데아를 출시한다. 이 외에도 언리얼 엔진 4를 이용한 콘솔 게임 ‘프로젝트P’, 듀얼 액션 RPG ‘KON(Knights Of Night)’, 애니메이션 RPG게임 ‘프로젝트 스톤에이지 비긴즈(가칭)’ 등을 발표한다.

또한 넷마블의 대표 모바일 게임 ‘모두의 마블’과 디즈니 IP를 결합한 캐주얼 보드 게임 ‘ 모두의 마블 디즈니(가칭)’와 ‘레이븐’, ‘세븐나이츠’등 국내 주요 IP도 올 4분기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오늘 행사에서 넷마블 백영훈 사업총괄 부사장은 “전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게임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서비스 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 또한 우수한 국내외 개발사와도 적극적 M&A를 진행해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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