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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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디싱 '찻잔에' 발표…조정치와 호흡 맞춘다

기사입력 2015.07.15 08:18 / 기사수정 2015.07.15 09:18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최강희가 약 4년여 만에 목소리로 팬들 곁에 돌아온다. 15일 정오 조정치와 함께 호흡을 맞춘 디지털 싱글 '찻잔에'를 공개하며 가수 최강희로의 깜짝 컴백을 예고한 것.

​'찻잔에'는 지난 2009년 발간된 포토에세이 '최강희, 사소한 아이의 소소한 행복'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된 곡으로, 그녀의 친오빠가 직접 작곡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모은다. 최강희 또한 곡의 모티브가 된 본인의 책 내용 일부분을 가사화해 직접 작사가로도 참여하는 등 뜨거운 열의를 나타냈다고 알려졌다.

​이와 함께 평소 친분이 있던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 가수 조정치가 피처링 참여와 함께 편곡을 맡아 곡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다.
 
최강희 특유의 달달하면서도 차분한 보이스와 조정치의 감성이 어우러져 듣기 좋은 하모니를 만들어 낸 디지털 싱글 '찻잔에'는 이 여름, 사랑을 하는 사람들과 사랑을 했던 사람들 모두에게 작은 설렘과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최강희는 '찻잔에' 음원에 앞서 여행을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미처 보지 못했던 것들을 새롭게 발견하는 O'live TV 로드 리얼리티 프로그램 '느리게 달려야 보이는 것들-MAPS'를 통해 매주 안방극장에 힐링을 선사하며 친근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최강희가 출연 중인 '느리게 달려야 보이는 것들-MAPS'는 19일 오후 9시 30분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최강희 ⓒ 윌엔터테인먼트]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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