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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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검사' 황선희 "행복했던 시간…동료·스태프들 고마워" 종영소감

기사입력 2015.07.10 10:43 / 기사수정 2015.07.10 10:43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황선희가 KBS 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 종영 소감을 전했다.

10일 황선희의 소속사 프레인TPC 공식 SNS에는 '배우 황선희가 매력적인 서리나 검사를 떠나보내며'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게시됐다.

황선희는 9일 종영한 '복면검사'에서 현직 법무부장관의 딸이자 일류대 법학과와 연수원을 우등으로 졸업한 서리나 검사로 분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황선희는 극 중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주상욱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해 왔으며, 한 편으로는 주상욱과 김선아 사이를 질투해 귀여운 주사와 심술 등 엉뚱한 반전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황선희는 소속사 SNS를 통해 "매력 넘치는 서리나 검사로 지낸 시간들이 정말 행복했다. 함께한 감독님, 배우들, 스태프 모두 헤어지는 것이 아쉽지만 다음에 또 좋은 기회에 만날 것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셨던 시청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다음 작품에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면서 팬들을 향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복면검사' 촬영을 마친 황선희는 당분간 차기작을 검토하며 휴식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복면검사' 황선희 ⓒ 김종학프로덕션]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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