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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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도전' 맹기용 "연기 어색, NG 많이 났다"

기사입력 2015.07.02 12:55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맹기용 셰프가 연기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 '2015 쌤소나이트 필름 페스티벌'에 맹기용이 참석했다.

맹기용은 여행 가방 업체인 쌤소나이트 '트루프레임' 출시를 맞아 제작한 '쌤소나이트 옴니버스 영화' 4편의 한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특히 시사회 후 진행된 토크쇼 자리에서 맹기용은 이번 영화 촬영에 대한 에피소드와 여행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연기가 어색해서 NG가 정말 많이 났다. 그런데 감독님이 멋있는 컷들만 잘 편집해 주셔서 완성도 있는 영화가 탄생한 것 같다. 이자리를 빌려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보통 영감을 받기 위해서는 일본여행을 떠나는 편인데, 올해는 동남아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여행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옴니버스 영화 풀 버전은 오는 6일부터 트루프레임 마이크로 사이트및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맹기용 ⓒ 쌤소나이트]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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