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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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조건' 정창욱, 모내기 하다 울상 "안하고 싶다"

기사입력 2015.06.27 13:23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파워일꾼’ 정창욱이 울상을 지었다.
 
27일 방송되는 KBS 2TV '인간의 조건-도시농부'의 공식 ‘파워일꾼’ 정창욱이 모내기하던 중 "안 하고 싶다"며 돌발 발언을 했다.
 
이날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6회에서는 옥상 벼농사를 위해 윤종신-조정치-최현석-정창욱-정태호-박성광이 옥상텃밭에 논을 만들고, 꿈에 그리던 모내기를 시작하는 모습이 방송된다. 

이 중 정창욱이 땀에 흠뻑 젖은 채 울상을 짓는 모습이 포착되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정창욱은 “사실 지금까지는 너무 재미있었다. 근데 이번은 최악이다”라며 “안하고 싶다”고 토로해 멤버들에게 충격을 선사했다.

제작진은 “파워일꾼 정창욱도 지치고 힘들어할 만큼 모내기는 힘든 작업이었다”며 ‘멤버들이 고된 노동에 제 몸 하나 챙기기 힘들었을 텐데도 불구하고 서로에게 힘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감동적이었다. 정창욱을 울린 고된 모내기 작업 과정은 방송에서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인간의 조건-도시농부’는 27일 오후 11시 45분에 방송 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 KBS]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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