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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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지니어스4' 장동민 "배신도 하나의 전략과 전술"

기사입력 2015.06.23 11:18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장동민이 게임에는 여러 스타일이 있다고 말했다.

23일 서울 상암동 CGV에서 열린 tvN '더 지니어스 : 그랜드 파이널' 제작발표회에는 정종연 PD, 홍진호, 이상민, 장동민, 김경란, 이준석, 최정문, 유정현, 임윤선, 오현민, 김경훈, 김유현, 최연승이 참석했다.

이날 장동민은 "비도덕적이라는 의견은 잘못된 선입견이다. 이종격투기에서 주먹이 오간다고 해서 이상하게 여기지 않는다. 이 곳도 주어진 룰, 본인의 스타일에 맞춰서 게임이 펼쳐진다. 뒤통수를 친다고 해도 전략과 전술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출연진들은 이 자리에 있다는 것 자체가 영광일 것"이라며 "이번에도 제 기량을 보여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은 역대 시즌 최강자들이 거액의 상금을 놓고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숨막히는 심리 게임을 벌이는 반전의 리얼리티쇼다. 

이번 시즌은 화려한 라인업으로 중무장했다. 시즌 1의 홍진호(우승), 김경란(준우승), 이준석, 최정문을 비롯해, 시즌2의 이상민(우승), 임요환(준우승), 유정현, 임윤선과 시즌3의 장동민(우승), 오현민(준우승), 김경훈, 김유현, 최연승 등 총 13인이 맞붙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오는 27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장동민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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