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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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14년만에 일일 DJ로 컴백…'전설의 DJ' 특집

기사입력 2015.06.22 19:31 / 기사수정 2015.06.22 19:31

조재용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14년 만에 DJ를 맡는다.

22일 KBS는 보도자료를 통해 "'쿨FM 개국 50주년 특별기획 – 전설의 DJ 홈커밍데이'를 통해 그동안 89.1을 통해 방송을 했던 유명 DJ들이 KBS쿨FM에서 하루 종일 스페셜 진행을 한다"고 전했다. 

특히 1998년부터 3년간 '엄정화의 가요광장'을 진행했던 엄정화가 14년 만에 DJ자리에 앉는다. 스크린에서만 볼 수 있던 그녀가 생방송 라디오에서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08-2011년 심야 라디오를 평정했던 '유희열의 라디오 천국' DJ 유희열도 '라천민'(라디오천국 청취자)들을 만난다. 종종 라디오 나들이를 했지만, 게스트가 아니라 진행자로 자신의 옛 자리를 처음으로 찾아오는 유희열은 그만의 독특한 코드로 심야를 뜨겁게 만들 예정이다.

한편 '최강희의 볼륨을 높여요', '최강희의 야간비행' 등을 맡았던 최강희는 '볼륨을 높여요'를 선택했고, 김종진과 전태관 두명의 콤비 '봄여름가을겨울의 브라보마이라이프'가 재연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엄정화 ⓒ 엑스포츠뉴스 DB]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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