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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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기억해' 박보검 "차가운 변호사 역할, 연구하고 고민중"

기사입력 2015.06.16 15:54 / 기사수정 2015.06.16 16:45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박보검이 '너를 기억해'에서 변호사 역할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제작발표회가 16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에서 열렸다. 노상훈 PD와 배우 서인국 장나라 최원영 이천희 박보검이 참석했다.

이날 박보검은 "'너를 기억해'를 통해 연기적으로 배우고 얻어갈 것이 많다고 본다. 캐릭터가 똑 뿌러지고 차가운 느낌이 있다"며 "변호사 역할을 처음 맡아 접근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선배님들이 조언을 많이 해주셔서 연구하고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보검은 '너를 기억해'에서 힘 있고 돈 많은 자를 위한 비윤리적 변호를 하지만, 힘없는 범죄자의 변호인 상담을 해주는 미스터리한 변호사 정선호로 분한다.

'너를 기억해'는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과 그를 오랫동안 지켜봐 온 엘리트 수사관 차지안의 수사 로맨스 드라마다. 오는 22일 오후 10시 첫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박보검 ⓒ 권태완 기자]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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