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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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해전' 이현우 "정주리와 함께 촬영, 재미있게 찍었다"

기사입력 2015.06.01 20:18 / 기사수정 2015.06.01 20:18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이현우가 '연평해전' 속 카메오 정주리와 호흡을 맞춘 소감에 대해 얘기했다.

1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는 영화 '연평해전'(감독 김학순)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김학순 감독을 포함해 배우 김무열, 진구, 이현우가 참석했다.

극 중 의무병 박동혁 상병을 연기한 이현우는 이 자리에서 카메오로 출연하는 개그우먼 정주리와의 호흡에 대해 "촬영을 하면서 어머니와 나오는 장면을 제외하고는 정주리 씨와 찍은게 여성과 촬영한 것의 전부다"라고 말해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이어 "굉장히 들뜬 마음으로 촬영장에 갔던 기억이 있다. 정주리 씨는 평소에도 팬이었고, 촬영하는 내내 재밌게 해주셔서 편하게 찍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연평해전'은 2002년 6월, 대한민국과 터키의 한일월드컵 3,4위전이 열리던 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27인 대원들과 그들의 동료, 연인, 가족의 이야기를 영화화했다. 오는 10일 개봉.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연평해전'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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