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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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여친클럽' 변요한, 귀여운 질투본능…송지효와 연인 발전?

기사입력 2015.05.29 10:1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변요한이 송지효를 향한 달라진 마음으로 질투심을 드러낸다.

29일 방송되는 tvN '구여친클럽'에는 방명수(변요한 분)이 조건(도상우)과 어울리는 김수진(송지효)를 향한 질투심을 드러낸다.

이날 방송에는 수진에게 호감을 갖고 접근하는 조건에게 방명수가 수진에게 신경을 끌 것을 요청하며 "미국엔 다시 안 돌아가시나? 안 바쁘세요?"라고 견제하는 모습이 담긴다. 친구로 수진을 정의했던 명수가 과거와는 달라진 마음을 슬그머니 드러내는 것. 명수는 또 수진에게 "그 자식한테는 손 잡혀서 가만히 있더니 내 손은 왜 빼"라고 귀엽게 투덜거리며 질투심을 드러낼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 사진에는 변요한과 송지효의 알콩달콩한 한 때가 포착됐다. 두 손을 마주 잡는 것은 물론 얼굴을 감싸 안고 있어 두 사람이 면피용 가짜 애인 행세 대신 '진짜 애인'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을 모은다.

'구여친클럽' 제작진은 "이번 7화에서는 수진에 대해 자신의 감정이 변해가는 걸 느낀 명수가 수진에게 예상치 못한 고백을 전하며 수진과 구여친들 모두를 충격에 빠뜨릴 예정"이라며 "수진을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해주려 노력하는 방명수의 남자다운 매력이 폭발하는 에피소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여친클럽'은 매주 금,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구여친클럽ⓒ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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