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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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하니, EXID 흉내낸 정성호에 분노 '득음'

기사입력 2015.05.09 22:31

박소현 기자

▲SNL 코리아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방송인 정성호가 걸그룹 EXID 하니로 변신해 하니가 득음하도록 도왔다.

9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시즌6에는 EXID가 메인 호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편제'코너에서 최고의 성대모사 달인인 정성호가 나서 하니를 제자로 키웠다. 하니는 신문선, 이선균, 안성기, 박희진등 다양한 성대모사를 방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정성호는 최고의 성대모사 달인이 되기 위해서는 한(恨)이 필요하다며 하니의 '한'을 자극하기로 했다. 그는 EXID 하니로 변신해 하니의 성대모사와 함께 '위아래' 안무를 선보였다.

이에 하니는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거칠고 차진 목소리로 김수미 성대모사를 펼쳐, 스승 정성호를 흐뭇하게 했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NL 코리아 시즌6ⓒtvN 방송화면]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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