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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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도롱또똣' 이성재 "강소라가 상대역인 줄 알았는데 김희정" 너스레

기사입력 2015.05.08 14:43 / 기사수정 2015.05.08 14:43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이성재가 김희정과 러브라인을 그리는 소감을 밝혔다.

이성재는 8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진행된 MBC 새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제작발표회에서 "강소라 씨가 상대역인 줄 알았는데 김희정 씨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성재는 김희정에 대해 "친구다. 반갑고 다른 어떤 판타지적인 멜로를 보여드릴 것 같다. 촬영하면서 재밌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이어 "박홍균 감독, 홍자매 작품을 하고 싶었는데 기회가 됐다. 즐겁게 찍고 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성재는 리조트 기업의 사장 송정근 역을 맡았다. 백건우(유연석 분)와 아버지가 달라 성도 다르지만 책임감이 강한 큰 형이다.

‘맨도롱 또똣’은 홧병 걸린 개미와 애정결핍 베짱이의 사랑이라는 기발한 발상에서 시작하는 로맨틱 코미디다. 제주도에서 레스토랑 '맨도롱 또똣'을 꾸려 나가는 남녀가 그 의미처럼 기분 좋게 따뜻한 사이가 되어가는 이야기다.

‘홍자매’ 홍정은, 홍미란 작가와 박홍균 PD가 2011년 ‘최고의 사랑’ 이후 다시 한 번 손을 잡았다. 유연석, 강소라, 이성재, 이한위, 김희정 , 김성오, 서이안, B1A4 진영 등이 출연한다.

13일 오후 10시 첫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맨도롱 또똣 ⓒ 김한준 기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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