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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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TV본부장 "'가족을 지켜라', 한국인 정서의 밥상될 것"

기사입력 2015.05.07 14:16 / 기사수정 2015.05.07 14:40

조재용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이응진 KBS TV본부장이 새 일일극 '가족을 지켜라'는 한국인 정서의 밥상이라고 말했다.

7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KBS 1TV 새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전성홍 PD를 비롯해 배우 변희봉, 반효정, 최일화, 이휘향, 재희, 강별, 정혜인, 박효진(브아걸 나르샤), 신승환, 로미나 등이 참석했다.

제작발표회에 앞서 이응진 KBS TV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KBS 저녁 일일드라마는 한국인 정서의 밥상이라고 생각한다. 가족이 없으면 인류도 없고, 드라마도 없다. 햄릿, 리어왕도 가족의 이야기다. 인간의 삶은 가족이야기에서 시작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1990년대부터 가족드라마를 만들어왔다. 어느 시대에도 우리의 가슴을 뛰게 하는 것이 가족이고, 저미게 하는 단어도 가족이다. '가족을 지켜라'는 그러한 시대를 반영한 드라마 제목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드라마를 연출하는 작가는 30년지기다. 변희봉, 선생님을 포함한 배우들에게 응원의 말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는 다양한 가족의 삶을 통해 부모와 자식으로서 과연 책임과 도리를 다하고 있는지 조명하는 가족드라마다. '당신만이 내사랑' 후속으로 오는 11일 오후 8시 25분 첫 방송.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가족을 지켜라 ⓒ 포스터]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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