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평일에도 34만명…오늘(1일) 500만 갈까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곧 500만 관객을 돌파한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34만4658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전날 보다 2만여명 늘어난 수치다. 어느덧 누적관객수는 466만4218명으로 500만 관객 돌파도 가까워졌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서울 로케이션 촬영과 한국 배우 수현의 출연으로 많은 관심을 받으며 꾸준히 관객 몰이 중이다.

김혜수와 김고은이 투톱으로 나선 '차이나타운'은 8만8317명을 동원하며 2위 굳히기에 나섰다. 청소년관람불가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선전하고 있어 눈에 띈다.

'위험한 상견례2'는 2만8561명을 모으며 3위를 유지했다. 전날보다 1만여명의 관객이 더 찾았다. 4위는 애니메이션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3'이, 5위는 아카데미 수상작 '스틸 앨리스'가 차지했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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