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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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2' 7일만에 400만 돌파…역대 외화 최단 기록

기사입력 2015.04.29 07:0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개봉 7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29일 오전 누적 관객수 4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이는 역대 외화 최단 기록 수립이다.  2011년 7월 '트랜스포머3'가 세운 역대 외화 최단 기간 기록을 하루 앞당긴 것.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평일에도 만만찮은 관객 동원을 보이고 있다. 토,일요일 양일간 연속으로 100만명 이상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모았다.

평일에도 20만명이 넘는 관객들이 찾고 있어, 전작 '어벤져스'가 세운 700만 관객 기록을 언제 뛰어넘을 것인지도 관심을 모은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인류를 위협하는 사상 최강의 적 울트론과 이에 맞서는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팀의 대결을 다룬다. 서울 로케이션 촬영과 한국 배우 수현의 출연으로 화제가 됐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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