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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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2' 개봉 첫 주말 281만명…역대 외화 최고 스코어

기사입력 2015.04.27 08:0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주말 동안만 281만명을 극장으로 불러모으며 역대 외화 최고 주말 스코어를 기록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4월 넷째 주말(4월 24일~26일) 박스오피스 1위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기록했다. 개봉 첫 주말에 무려 281만 9112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 344만 4800명. 

종전까지 역대 외화 최고 주말 스코어는 2011년 7월 1주차 영화 '트랜스포머3'의 주말 스코어로, 237만 385명이었다.

천만 관객을 동원한 외화들에 비하면 두배나 높은 수치다. '아바타'는 166만 7545명, '겨울왕국'은 120만 2329명, '인터스텔라'는 190만 5207명을 기록한 바 있다. 

주말 박스오피스 2위는 '분노의 질주 : 더 세븐'이 10만6982명으로 차지했다. 3위는 강제규 감독의 '장수상회'가 8만6160명을 기록했다.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 정면승부! 로봇아빠의 역습'이 4만9709명, '약장수'가 2만350명을 기록하며 각각 4, 5위를 차지했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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