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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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송가연, 과거 발언 "방송인 이미지, 정신과 치료 이유"

기사입력 2015.04.15 23:32 / 기사수정 2015.04.15 23:32



▲ 한밤의 TV연예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송가연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1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송가연과 소속사 수박 E&M의 계약 분쟁 논란이 전파를 탔다.
 
이날 권혁기 기자는 "송가연 선수는 트레이너 출신이다. 예쁘기도 하니까 연예인과 마찬가지로 데뷔를 시키려고 했던 것 같다. (방송 출연에 대한) 계약이 있었다. 격투 업계에서 보기에는 일반적이지 못하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2014년 11월 송가연이 출연한 MBC '라디오스타' 방송분이 재조명됐다. 당시 송가연은 "방송 출연 하니까 '돈을 떼로 버는구나'라고 하는데 정말 돈이 없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송가연은 악성댓글과 관련해 정신과 치료를 받는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송가연은 "정신과 상담을 받는 이유 중 하나이다. 격투기 선수가 아닌 방송인으로 비춰져서 (힘들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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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밤의 TV연예' 송가연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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