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4.13 10:35 / 기사수정 2015.04.13 11:48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SBS '룸메이트' 마지막 회가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할 위기에 처했다.
격투기 선수 송가연은 최근 소속사 수박 E&M을 상대로 전속계약해지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수박 E&M은 송가연의 계약해지 요구는 부당하다 주장 중이다. 소속사는 공식입장을 발표하며 송가연의 스캔들 의혹까지 제기하는 등 진흙탕 싸움까지 마다하지 않으려는 모양새다.
이 와중에 송가연은 14일 방송되는 '룸메이트' 마지막 회 출연을 예고했다. SBS는 송가연이 출연한다는 보도자료까지 배포한 터. 이에 '룸메이트' 측도 비상이 걸렸다.
송가연은 '룸메이트' 시즌1 멤버 대표로 출연해 서강준 잭슨의 격투기 선생님으로 깜짝 출연할 예정이었다. 그녀의 분량이 많았고, 역할이 중요했던 만큼 통편집은 불가능한 상황. 제작진 측은 송가연의 분량 조절을 계획하고 있었으나 송가연 사태가 커지면서 이 마저도 어려워진 상황이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송가연ⓒ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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