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재 측 "'후아유' 출연 긍정 논의 중"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비투비 육성재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출연을 조율 중이다.

비투비 육성재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1일 엑스포츠뉴스에 "육성재가 '후아유' 출연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 출연이 확정되진 않았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육성재는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1994'에서 성나정(고아라 분)의 동생 쑥쑥이 캐릭터로 적은 분량 큰 임팩트를 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tvN '아홉수 소년'에서도 강민구 역으로 안정감 있는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예능에서도 활약했다. 육성재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 출연해 뭐든 열심히 하는 긍정병사 캐릭터로 인지도를 높였다.

한편 '블러드' 후속 '후아유-학교2015'는 아역배우 김소현을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첫 촬영에 돌입했다. 하루아침에 인생이 바뀐 열여덟 살의 여고생을 주인공으로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학생들의 다양한 감성을 담아낼 청춘 학원물이다. 4월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비투비 육성재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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