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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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김구라 뭉친 '동상이몽' 첫촬영 어땠나 "최고의 호흡"

기사입력 2015.03.23 14:53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유재석 김구라가 뭉친 새 예능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이 지난 22일 첫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유재석 김구라, 패널 지석진 AOA 지민 등은 22일 진행된 '동상이몽' 첫 녹화에서 호흡을 맞췄다. 이들의 호흡은 '역대 최고'라 해도 무방할 정도였다는 후문이다.

'동상이몽' 관계자는 23일 엑스포츠뉴스에 "유재석과 김구라는 정반대로 느껴질 수 있는 인물이지만 진행 솜씨나 호흡은 최고라 하기 부족함 없었다. 깔끔한 진행에 편집할 부분이 없었을 정도"라 밝혔다.

이어 "사례자들의 다양한 고민에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MC들과 패널들도 자신의 가족 이야기를 하며 진심을 다했다. 다양한 연령대의 패널과 방청객이 있어서 고민 해결도 더욱 수월했다"고 설명했다.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한 가족의 일상을 VTR로 담아낸 뒤 가족과 MC, 패널들과 방청객이 스튜디오에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포맷으로 진행된다. 유재석 김구라라는 신선한 조합이 가족예능을 통해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내게 될 지도 관심이 모아지는 대목.

'동상이몽'은 '스타킹' '고쇼' '송포유' 등을 연출한 서혜진 PD가 선보이는 신작이다. 첫 방송은 SBS '룸메이트'가 방송되는 시간대인 31일 화요일 오후 11시가 유력하지만 확정된 바는 없다. 일회성 방송이기 때문에 '룸메이트'의 시즌제 종료 혹은 종영과는 상관이 없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유재석 김구라 ⓒ 엑스포츠뉴스DB]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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